여야는 이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를 상대로 탄핵 정국에서 민생 경제 수습 방안을 집중 질의를 이어간다.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대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 등으로 경제적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 회의에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할 예정.
각 당에서 윤후덕·최운열·박용진·이언주·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5명), 추경호·최연혜·송희경·정태옥 새누리당 의원(4명), 김관영·오세정 국민의당 의원(2명),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1명) 등이 질문자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오는 10일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석을 요구해놓은 상황. 황 권한대행 측은 불참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