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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재수 기숙학원 탑브레인, 미대입시 강점은? '체계적 시스템'...합격률↑





미대재수 기숙학원 탑브레인이 2018년도 미대입시를 맞아 목표대학 합격을 고취시키기 위한 정규 재수반을 모집, 서울대 디자인과 합격생의 ‘1대1 맞춤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탑브레인 정규 미대재수반은 모의고사를 통해 나온 점수와 실기수업에서의 그림을 토대로 한 달에 1회 이상 직접 입시 컨설팅을 해준다는 점에서 미대 입시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규미대재수반은 오전-오후별로 수업 시간이 배분된다. 오전에는 사감 교사의 지도 아래 기상, 아침식사, 국어와 영어 중심의 학과수업을, 점심 전까지는 매일 영어듣기 수업 및 영단어 테스트를 한다.


또 오후부터는 사회탐구와 인터넷강의, 1:1 클리닉 수업, 저녁에는 그날 배운 학과 수업을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과 미술 실기수업으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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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을 상대로 운영되는 탑브레인 출신 서울대 디자인과 재학생의 ‘1대1 맞춤 멘토링’은 미대입시·재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조언’과 ‘노하우’를 나눠 매우 유용한 합격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탑브레인 출신 서울대 디자인과 재학생 엄희은 씨는 “미대재수를 준비하는 입시생은 합격의지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탑브레인 정규 미대재수반 시스템은 효율적인 시간표와 체계적인 입시컨설팅으로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7년 전통의 탑브레인은 학과동, 실기동, 기숙동, 식당을 겸비한 ‘원스톱 시스템’을 바탕으로 서울대, 홍익대, 중앙대를 비롯해 다수의 명문미대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예고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2018학년도 정규 미대재수반은 오는 2월 15일 개강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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