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해외 현지 시설 및 정보기술(IT) 인프라 투자 강화로 33억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도 2015년 101억원 대비 61% 줄어든 39억원을 기록했다. 마크로젠의 관계자는 “연매출 1,000억원과 분기매출 300억원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난해 설립한 중국합작법인을 통해 하반기부터 중국 임상 유전체 분석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