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올해 학부모의 최대 관심은 ‘창의적인 아이’ 키우기다. 올해 적용되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이 ‘창의융합교육’을 지향하고, ‘창의역량’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의역량이란 폭넓은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문 분야의 지식, 기술, 경험을 융합해 새로운 것으로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창의역량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어제 알고 있던 지식이 내일까지 유효하리라는 보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고력 프로그램 전문기업 재능교육이 운영하는 교육전문웹진 <맘대로키워라>에서는 2017년 한해 동안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만들기’ 그 해답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의융합형 인재는 없는 답을 찾아가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사람, 즉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을 말한다.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창의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다. <맘대로키워라>에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키워 줄 12가지 키워드인 △개인차 △호기심(흥미) △재미 △성취감 △자신감 △동기(의욕) △집중력 △반복(훈련) △습관 △끈기 △긍정성 △창의성을 토대로 2017년 1호부터 6호까지, 총 6회에 걸쳐 창의융합교육 방법에 관하여 소개한다.
1호부터 6호까지의 주제는 각각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지닌 아이 만들기(개인차) △새로움을 찾아 질문하는 아이 만들기(호기심, 재미) △함께하는 아이 만들기(성취감, 자신감) △몰입하는 아이 만들기(동기, 집중력) △문제 해결하는 아이 만들기(반복, 습관, 끈기) △다르게 생각하는 아이 만들기(긍정성, 창의성) 이다.
지난 1월 26일에 발행된 <맘대로키워라> 웹진 1호에서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지닌 아이 만들기’에 관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모든 아이가 똑같은 속도와 방법으로 공부할 수 없다. 아이마다 강점지능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그러므로 먼저 개인별 차이를 인정하고 아이가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는 부분에서 차근차근 학습을 이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재능교육의 스스로교육철학이 담긴 ‘테마 리포트’에선 개인차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스스로학습을 위한 전제 조건은 ‘개인차’를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체크 & 솔루션’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아이가 미래형 인재로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결과에 따른 솔루션을 제시한다. ‘재능의 날개’에서는 재능 회원의 우수학습사례를 소개하고 ‘재능 있는 당신’에서는 끝없는 노력으로 인천 영종도의 스타 선생님이 된 류선주 재능스스로선생님의 인터뷰를 담았다. 신규 칼럼 ‘엄마 탐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30~40대 학부모들이 바라는 ‘나의 역할’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 보고, 아이의 성장과 엄마의 역할은 어떻게 연관되는지 다뤘다.
한편 <맘대로키워라> 웹진은 격월(홀수월)로 발행되며, 12개의 칼럼이 월 2회, 3개씩 업데이트 된다. 웹진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 소책자 <미니 맘키>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