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위안화 기준으로 15.9% 늘어난 깜짝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해관총서는 10일(현지시간) 중국의 1월 위안화 기준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5.9% 늘어났다고 밝혔다. 1월 위안화 기준 수입도 25.2% 증가했다.지난달 중국의 무역수지는 3,545억 위안(약 59조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1월 달러 기준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7.9%, 16.7% 증가했다./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