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출연료 전액을 소방공무원을 위해 기부했다.
10일 이준혁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혁이 KBS2 4부작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촬영을 하면서 고충에 크게 공감했고 이에 출연료 전액을 소방 공무원들에게 기부했다. 조용히 진행한 일인데 알려져서 민망하다”고 밝혔다.
앞서 이준혁의 기부 사실은 한 소방공무원이 관련된 공문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한편 이준혁은 지난 1월 종영한 ‘맨몸의 소방관’에서 소방관 강철수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사진=이준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