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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종목] NHN엔터테인먼트, “게임 부문 실적 부진 지속”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게임 부문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현재 NHN엔터의 게임 매출은 2014년 1·4분기에 출시된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에 매출이 집중돼 있는 상황”이라며 “상반기 툰팝, 앵그리버드아일랜드 등 10여종의 게임이 출시 예정이지만 흥행 기대감은 높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온라인게임, 웹보드 게임은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단기적으로 게임 부문의 실적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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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실적에서 게임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2,017억원에서 지난해 1,95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1,833억원으로 매출 축소가 발생할 것이라고 KTB투자증권은 예상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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