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진공 수출바우처로 수요자 중심 지원강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기업수요가 많고 수출 성과가 높은 부분을 수출 바우처 방식으로 개편해 고성장기업 역량 강화사업 및 차이나하이웨이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 활용사업은 고성장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200억원, 400개사) 및 차이나하이웨이 프로그램(150억원, 250개사) 구성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받은 바우처 금액 내에서 희망하는 수출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행기관에서 필요한 시기에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를 통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서비스 선택권 확대와 함께 공공과 민간 수출지원서비스 수행기관 간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품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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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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