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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태일X비범, 블락비의 감성을 책임지는 ‘90라인’

그룹 블락비 내 90라인인 태일과 비범이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블락비 자양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진=세븐시즌스/사진=세븐시즌스





블락비는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웹드라마, 뮤지컬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7년차 그룹의 위엄을 지키고 있다.

태일은 탄탄한 가창 실력으로 블락비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블락비 보컬 라인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태일은 2015년 3월 발표한 싱글 ‘흔들린다’는 감미로운 음색과 빼어난 감성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명품 발라더’로 눈도장을 찍었다. MBC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KBS2 ‘노래 싸움 승부’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같은 활약은 드라마 OST 러브콜로 이어졌으며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더 탄력을 받은 태일의 가창력은 예능 프로그램과 OST 등 개인 활동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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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시즌스/사진=세븐시즌스


퍼포먼스 라인인 비범은 블락비에 없으면 서운한 양념장 같은 존재다. 최근 비범은 블락비 바스타즈 수록곡 ‘타이트하게’ 작사, 작곡을 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타이트하게’는 타이틀곡 못지않은 좋은 반응을 이끌며 추후 비범의 음악적 행보에도 가능성을 보인 곡이기도 하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태일과 비범에 대해 “태일과 비범은 끊임없이 연구하며 스스로 음악적 성장을 거둔 ‘노력파 멤버’라 할 수 있다. 솔로 싱글에 이어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태일은 자신의 보컬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낼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비범은 ‘타이트하게’ 발표 이후에도 자작곡 작업을 이어가며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6일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매하며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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