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 1,226억원을 확보했으며 상반기에 70%를 집행해 광주전남 농업인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은 농지(과원)규모화사업 461억, 농지매입비축사업 160억, 경영회생지원사업 419억, 농지연금사업에 32억, 경영이양직불사업 154억원 등이다. 윤석군 본부장은 “농업인의 자립경영을 돕기 위해 상반기에 공격적으로 사업비를 집행해 농지은행사업이 실질적 복지정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과 관련한 신청 및 문의는 1577-7770으로 하면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