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아찔한 캠핑’에서는 정준하-김준현-조우종-고세원이 일출을 바라보고 소원을 비는 모습이 방송된다.
멤버들은 붉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자 원하는 소원을 빌었다. 얼마 전 아빠가 된 김준현은 가족의 건강을 빌었고, 정준하는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낸 반면 유일한 미혼자인 조우종은 “노총각 아니냐. 결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망을 빌었다며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이 의미심장한 표정과 함께 새해 소망으로 결혼을 밝히자, 현장에서는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이는 결국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조우종은 한 프로그램에서 비일반인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조우종의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했다. 조우종의 소속사 측은 KBS 재직 시절 후배였던 정다은 아나운서와 5년 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이어 결혼소식까지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아찔한 캠핑’을 통해 결혼을 예고한 조우종의 핑크빛 새해 소망은 2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