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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연애가필요해' 이기영 대표, "큰 욕심 없이 6000만 다운로드가 목표"

연애가 필요해’를 제작한 이기영 대표가 게임 출시 목표를 밝혔다.

이기영 대표가 13일 열린 실사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연애가 필요해’ 론칭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오훈 기자이기영 대표가 13일 열린 실사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연애가 필요해’ 론칭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오훈 기자





모바일 연애시뮬레이션 게임 ‘연애가 필요해’ 론칭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론칭 쇼케이스는 B1A4 공찬, 배우 안현진,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 이기영 제작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애 시뮬레이션 ‘연애가 필요해’는 인기 아이돌그룹 B1A4의 ‘공찬(은세현)’과 가상연애를 진행해나가는 모바일게임으로, 대화 등을 통해 ‘공찬’의 속마음과 진짜 모습을 이해하면서 감정을 싹 틔워나가게 된다. 실제 연애를 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며 게임 속의 아이돌 스타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제 2의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유저는 아이돌 스타뿐만 아닌 또 다른 이성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고, 실제 연애를 하는 듯한 감정을 느껴볼 수 있다. 여기에 1인칭 시점의 뷰를 채택해 몰입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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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기영 대표는 “전 작품인 ‘도시를 품다’라는 게임은 100만 다운로드에서 끝났는 이번에 6000만 다운로드 정도 생각한다. 큰 욕심은 없다”고 너스레를 떨며 “공찬씨 팬들이 일본, 동남아, 중국 등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은 1차 목표가 6000만 다운로드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운로드 공약에 대해서 미 대표는 “제가 다운로드 공약으로 옷을 벗는다고 누가 좋아해 주시겠느냐. 그러나 성공하는 만큼 좋은 일로 환원하겠다는 말은 드릴 수 있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이돌과의 실사형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연애가 필요해’는 오늘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과 동시에, ‘몬가’ 내 ‘라운g’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돌 B1A4의 ‘공찬’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그룹 C.I.V.A와 아이비아이(I.B.I) ‘김소희’, 달샤벳 ‘수빈’, 씨크릿 ‘전효성’ 등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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