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표준협회 "4차 산업혁명 시대 명품 만들자"

제31회 명품창출CEO포럼

"IoT·빅데이터 등 결합 필요"

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31차 명품창출CEO’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표준협회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31차 명품창출CEO’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표준협회




세계적인 명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명품창출 비전·전략을 공유하는 제31회 ‘명품창출CEO포럼’이 14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2017년 포럼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포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시청 필룩스 회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김윤세 인산가 회장, 이학성 LS 사장, 이상복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형형우 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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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청 명품창출CEO포럼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세계적인 명품창출을 하려면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제품·기술·서비스의 변화를 파악해 IoT(사물인터넷)·빅데이터·AI(인공지능)과 제품을 결합하고 품질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광공업의 명품창출사례 발표와 함께 신동일 한성자동차 이사의 명품특강도 진행됐다. 또 퍼니스템·일심·아이둘·티니호박이 명품창출CEO포럼 신규회원사로 가입했다.

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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