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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더’ 공효진, 파격적-몽환적 컨셉도 완벽 소화 ‘공효진 is 뭔들’

배우 공효진이 트렌드를 리더하는 셀러브리티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는 2월 22일 신규 런칭을 앞두고 있는 큐레이팅 패션 주얼리 ‘에르게(ERGHE)’는 브랜드의 첫 뮤즈로 공효진을 발탁했다. 더불어 브랜드의 시작을 함께하는 공효진과의 2017 S/S 티저 광고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제공 =에르게/사진 제공 =에르게


공개 된 티저 영상 속 공효진은 무채색과 같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투명한 물잔 속에 왜곡되어 초현실적으로 보이는 공효진의 매력적인 눈동자는 아티스틱한 감성을 잘 드러냈다. 매번 차별화된 스타일로 트렌드를 앞서 제시하며 많은 이들의 워너비 스타로 불리는 공효진은 이번 광고 현장에서도 파격적이면서 몽환적인 컨셉을 감각적으로 소화해냄과 동시에 특유의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해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공효진만이 가진 스타일리쉬한 감각과 카리스마 넘치는 애티튜드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컨셉과 어우러져 뮤즈로 선택하게 됐다. 독특한 비주얼로 ‘나’ 자신과 마주해 스스로를 재발견하다’라는 브랜드 정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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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질투의 화신’ ‘미씽:사라진 여자’로 드라마, 영화를 오가는 연기 행보를 펼쳤던 공효진은 이병헌, 안소희와 함께 한 영화 ‘싱글라이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 중 남편과 떨어진 채 호주에서 아이와 살아가는 전직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내 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공효진은 기존에 선보였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오는 2월 22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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