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명시, 탄소포인트제 운영…에너지 절감세대에 인센티브 제공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개별 가정과 학교가 참여하는 세대별 탄소포인트제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파트 단지 전체가 함께하는 단지별 탄소포인트과 운영하고 있다. 세대별 탄소포인트제는 과거 2년간의 에너지사용량 대비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세대(혹은 학교)에 반기별로 최대 1만7,500원의 인센티브를, 단지별 탄소포인트제는 과거 1년간의 총 전기사용량(공공부문포함) 대비 8% 이상 전기사용량을 절감한 경우 현금으로 인센티브를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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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가정이나 학교, 아파트 단지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를 참조해서 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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