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NS윤지가 ‘말하는 대로’ 출연 뒤 이어지는 응원에 감사 인사를 말했다.
NS윤지는 16일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많은 응원 메시지에 너무 놀라고 행복해서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하나하나 다 읽고 자려고요”라고 전했다.
NS윤지는 “제가 감히 누군가에게 용기나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많이 고민하고 떨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용기나 희망을 주는 이야기보다는 제 고민을 털어놓고, 저도 아직 극복하고 있고, 새로운 시작점에서 용기를 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는“제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공감하시고 용기가 생기신 분들이 계신다는 거에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라며 “앞으론 밝은 모습으로 자주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NS윤지는 15일 방송된 종합 편성 채널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해 뜨지 못한 과거와 현실도피 차 떠난 미국, 남자친구에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출처=NS윤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