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해빙기 맞아 공공 택지개발·주택 사업지구 안전점검

경기도는 현재 공사 중인 공공 택지개발·주택 사업지구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화성·시흥·남양주 등 19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은 6개 점검반이 투입돼 서류확인과 현장확인 등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붕락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붕괴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럭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사항 확인 등이다.

관련기사



도는 안전점검 결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응급조치하고 개선방안을 강구·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