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이트퓨처는 16일 SAP코리아가 올해 말까지 전인지를 지원하는 내용의 서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인지는 올 시즌 상의에 SAP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독일의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분야 다국적 기업 SAP는 어니 엘스(남아공), 폴라 크리머(미국) 등 세계 정상급 골퍼를 후원하고 있다. SAP는 전인지와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미디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인지는 앞서 LG전자,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나이키(골프화), 스릭슨 골프볼과도 후원 계약을 맺었으며 메인 스폰서를 물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