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SK그룹 전경련 공식 탈퇴, "SK그룹과 계열사 20곳, 나머지 18개도 조만간 탈퇴"

SK그룹의 전경련 공식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SK그룹이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공식 탈퇴를 선언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 때 탈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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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K그룹은 “전경련에 회원으로 가입한 SK그룹 계열사 20곳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이 오늘 탈퇴원을 제출한다”며 “SK의 나머지 18개 관계사도 조만간 탈퇴원을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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