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튀는 노래 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 뮤지컬 배우 장은아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로 뇌쇄적인 카리스마를 폭발시킬 예정이라 전해져 이목을 끈다. 특히 장은아는 ‘유혹의 소나타’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자위 눈빛까지 자랑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뮤지컬 스타워즈 특집’으로 꾸며지는 ‘승부’는 뮤지컬 신화 남경주부터 떠오르는 신성 빅스 레오와 조권까지 대한민국 국보급 뮤지컬 스타 12명을 안방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역대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뮤지컬 배우 장은아는 세계적인 뮤지컬 ‘아이다’의 히로인으로 불리며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지닌 인물.
이날 장은아는 아이비와 뮤지컬을 함께 공연 중이라면서 “아이비가 알려준 노래 포인트는 눈의 흰자”라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장은아는 두 눈을 한껏 치켜 뜬 채 삼백안을 뽐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더욱이 장은아는 완벽한 ‘흰자위 눈빛’(?)까지 선보이며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장은아는 스틸만으로도 숨이 멎을 듯한 뇌쇄적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특히 장은아는 강렬한 섬광이 번쩍이는 눈빛으로 관능적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모습. 특히 뒷골을 서늘하게 만들 만큼 하드코어한 모습이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을 예상케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은아의 핵폭탄급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노래싸움-승부’는 오늘(17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