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3위 전인지(23·사진)가 클럽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17일 밝혔다.
201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때부터 핑골프 클럽을 사용해온 전인지는 올해가 5년 차 계약이다. 이번 시즌 기존 i 아이언에서 i200 아이언으로 교체해 쓰기로 한 전인지는 “오래 사용한 만큼 믿음을 주고 매우 편한 클럽이다. 2017시즌도 핑 클럽과 함께 L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