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의 안재현이 ‘사랑꾼’모습을 선보여 여심을 자극했다.
tvN ‘신혼일기’에 출연 중인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알콩달콩’ 애정행각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17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 3회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안구 커플의 귀엽고 풋풋한 겨울 나들이 에피소드가 그려져 이목을 끌었는데 특히 안재현은 ‘사랑꾼’모습으로 많은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안재현은 구혜선이 게임을 하다 머리가 헝클어져도 “여보야 진짜 예뻐”라고 칭찬했고, 그저 걷고 있는 구혜선에게 “경치가 여보랑 어울려”, 화장을 안 한 모습에도 “화장품 광고 같아”라며 매 순간 사랑의 말들은 쏟아냈다.
한편 안재현은 결혼하고 행복한 점으로 “연애 때는 멋 내는 게 중요했는데 결혼 후에는 그렇지 않아도 상대방이 예뻐 보인다는 것”을 꼽으며, “구님은 망가지면 더 귀여운 여자 같다”고 끝까지 애정이 담긴 말을 건네기도 했다.
[사진 = tvN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