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은 지난 17일 저녁 8시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4집 미니앨범 ‘미러(MIRROR)’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다국적 팬들이 몰려 크로스진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 크로스진은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보답하고자 팬사인회를 마련,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멤버들은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러운 사인을 해주는 것은 물론, 아이컨텍을 해주며 다정다감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팬사랑으로 보답했다. 팬들 또한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컴백 2주차에 접어든 크로스진은 음악방송 활동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긴 공백을 기다려준 많은 팬들을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여의도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서울시내 곳곳과 지방 팬들을 위한 팬사인회를 계획하고 있다.
크로스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추운 날씨에도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이 느껴져 따뜻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할 테니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크로스진은 지난 8일 발표한 미니앨범 4집 ‘미러’ 타이틀곡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 white)로 활동 중이다. 18일 MBC ’쇼! 음악중심‘과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서경스타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