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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팁] ‘내 귀에 캔디 2’ 더욱 강화된 익명 통화, 최지우·황치열의 진솔한 비밀 이야기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귀에 캔디2’가 지난 시즌에 비해 스타들의 더욱 진솔하고 리얼한 일상을 가지고 돌아온다.

1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될 ‘내 귀에 캔디2’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시즌1에서는 장근석, 안재홍, 서장훈, 지수, 경수진 등 겉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다양한 스타들이 익명 친구와의 통화를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일상과 고민,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캔디와의 달콤한 통화 장면을 공개해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 최지우가 오늘 방송을 통해 그 비밀 통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첫 방송을 즐길 관전포인트를 공개한다.

tvN ‘내 귀에 캔디2’ / 사진제공 = tvNtvN ‘내 귀에 캔디2’ / 사진제공 = tvN




■ 더욱 강화된 익명성…쌍방 비밀통화

지난 시즌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시즌 2로 찾아온 ‘내귀에 캔디’가 이번에는 ‘쌍방 비밀통화’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두 사람 모두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통화를 시작하는 콘셉트를 적용, 솔직함과 설렘 지수를 배가했다고.

출연자들은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사소한 이야기부터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은 고민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비밀친구 캔디와 이 정도로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지 몰랐다. 익명의 비밀통화가 조금 더 진솔하고 가감 없는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 프라하로 여행간 최지우, 남사친 캔디에게 털어놓은 이야기는?


최지우는 오랫동안 국민 여배우로 사랑 받아왔지만 만날 수 있는 ‘남사친’이 없어 “그런 친구가 있는 사람이 부럽다”고 제작진에 솔직하게 고백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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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로 여행을 떠난 최지우는 나홀로 여행의 동행자가 되어준 ‘남사친’ 캔디와 때론 즐겁게, 때론 따뜻하게 공감하며 특별한 우정을 쌓는다.

두 사람은 전화를 통해 사소한 이야기를 이어가다가도 속마음 깊은 곳에 숨겨둔 이야기를 털어놓는 등 특별한 우정을 쌓아갈 예정이다.

특히 최지우는 ‘캔디’에게 전할 특별한 선물을 위해 연금술 박물관도 찾는다. 중세 연금술사들의 지하 약국터를 그대로 보존한 연금술 박물관을 찾아 사랑을 이루어주는 묘약, 젊음을 되찾아주는 묘약, 성공하게 해주는 묘약 등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해지기도 했다고.

■ 중국 대세 황치열, 욜로족 캔디 만나다

또 다른 출연자인 요즘 ‘대세’ 황치열도 캔디와의 교감을 통해 특별한 우정을 쌓는 일에 도전한다.

바쁜 스케줄로 쳇바퀴 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는 황치열은 인생을 즐기는 욜로족 캔디와 ‘일상 트레이드’를 통해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고.

황치열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캔디의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가 하면, 캔디가 추천하는 맛집에서 색다른 식사를 즐기는 등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고. 캔디 역시 황치열의 무명 시절 단골집과 자취방 근처를 찾아가 보면서 그의 이야기에 푹 빠져 들었다는 후문.

‘대륙의 남자’ 황치열이 반해버린 캔디의 정체는 누굴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원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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