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찾아가는 청렴 교육' 실시

서울 강남구는 오는 20일부터 4개월간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62개 전 부서와 동을 직접 찾아가 ‘청렴 교육’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강남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부패·공익 신고와 신고자 보호 및 보상제도, 강남구 청렴 시책 등 주요 내용을 그룹 과외 형태로 교육할 계획이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내놓은 청탁금지법 유권해석 사례를 별도 발췌해 엮은 ‘청탁금지법 FAQ’도 배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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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위해 31개 부서로 구성된 ‘청렴추진기획단’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365감찰반’을 운영하며 1년 내내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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