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명품 장인조합 ‘EMG’ 맞손 … CJ오쇼핑, 패션 고급화 속도

CJ오쇼핑(035760)이 유통업계 최초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장인들의 조합인 ‘EMG’의 패션잡화 제품(사진)을 선보이며 패션 부문 고급화에 속도를 낸다.


CJ오쇼핑은 10일 이탈리아 EMG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 조합에 소속된 △다비드알베르타리오 △아페레지나 △FAP이탈리아 △마리넬라 △스테메라 총 5개의 자체 브랜드 제품을 오는 3월부터 3년간 공급받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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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G는 19세기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가죽명품 장인들의 생산조합으로 구찌 디자이너 출신이 만든 다비드알베르타리오와 대통령과 왕들의 넥타이로 유명한 제임스 본드 협찬사 마리넬라 등 모두 11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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