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앰배서더 호텔, IoT 플랫폼사업 MOU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IoT 플랫폼 전문 기업인 인더코어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 전용 플랫폼 ‘스마트 스테이’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앰배서더와 인더코어는 호텔 특화 IoT 기술인 스마트 스테이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플랫폼 사업화할 계획이다.


스마트 스테이는 기존 객실 자동화 솔루션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호텔 솔루션이다. 1,600만 컬러와 다양한 테마를 지원하는 스마트 라이팅, 비대면 고객 응대 솔루션인 디지털 컨시어지 등 여러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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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을 교체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각 사의 전문 지식을 접목해 호텔에 특화된 IoT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이 후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기술 판매 및 고객 관리를, 인더코어사가 시스템 구축 및 교육, AS를 담당할 예정이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문을 연 국내 대표 호텔 전문 기업으로, 1987년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아코르(Accor)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풀만(Pullman), 노보텔(Novotel), 이비스(Ibis) 등의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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