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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부왕' 경북대생, 전남대에 6억 쾌척

입력2017.02.20 17:08:47 수정 2017.02.20 17: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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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운용으로 번 돈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온 박철상(32·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 학생이 전남대학교에 장학기금 6억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전남대펀드 운용으로 번 돈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온 박철상(32·경북대 정치외교학과 4) 학생이 전남대학교에 장학기금 6억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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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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