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현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제35대 한국증권학회장에 20일 당선됐다.
장 신임 학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앨러매마대학 경영학 석·박사를 마친 후 건국대 경영대학 학장,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 파생상품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장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018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는 한국증권학회는 1,400여명의 학계·업계 회원을 둔 재무금융 분야 학회로 국제전문학술지(AJFS)와 국내전문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