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구미시, 美 레드먼드시와 자매결연 추진

경북 구미시가 파견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단장 남유진 시장)이 실리콘밸리와 시애틀을 방문해 구미시와 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을 추진을 위한 간담회 등을 가졌다.


사절단은 시애틀 인근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해 산업, 문화, 체육, 학술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양 도시 간 긴밀한 교류협력 관계구축에 합의하고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키로 했다. 레드먼드시는 인구 6만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아메리카, AT&T 및 허니웰 등 세계적 기업이 입주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다. 지역 강소기업 6개사가 포함된 경제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구축한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천기술력을 지닌 미국 기업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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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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