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은 방송에도 소개되었던 승재의 생애 첫 증명사진을 촬영하던 날을 회상하며, 이날 촬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승재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갸우뚱하게 서는 등 모델 못지않은 포즈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포즈 왕’에 등극했다. 게다가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스태프들이 준비한 특별한 초콜릿 선물을 받을 때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하는 등 ‘사랑둥이’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내 촬영하는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한편 승재가 아빠와 시밀러 룩으로 소화한 패션 아이템은 휠라 키즈(FILA KIDS)의 2017 스프링 시즌 룩으로, 스웨트셔츠, 집업 점퍼 등 이지 웨어 패션으로 아빠와 아이가 맞춰 입기 좋은 스타일이다.
고고부자의 스타일리시한 시밀러룩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여성중앙’ 3월호 및 휠라 키즈 공식 SNS(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