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 달 10일까지 올 하반기 굿모닝하우스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리려는 예비부부 25쌍의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굿모닝하우스는 옛 경기도지사 공관을 개조한 도민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4월부터 작은 결혼식장으로도 개방되고 있다. 예식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 중 10월 8일과 12월 31일을 제외한 매주 일요일 25회다. 예식은 매주 일요일마다 1회, 1쌍에 한해 진행된다. 하객은 양가 합쳐 100명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goodmorning-house. 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