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EA, 22일 정기총회 개최…4차 산업혁명 대응에 집중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22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사업실적과 수지결산 △2017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비상근 임원 선임 △정관개정안 등 4개 안건이 다뤄진다. 아울러 전자 산업 미래 전략을 수립, 제시하고 융합 신산업 조기 활성화 촉진안도 논의된다.


KEA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규제완화와 지원전략을 수립하고 정부와 주요 정당에 제시해 차기 정책에 반영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자율주행,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심층 실태 조사와 전문컨설팅 업체와 협업 등도 추진한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전자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전략보고서’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마련해 전자 정보기술(IT) 업체에 미래 사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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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정기총회에서 KEA는 신규 이사회 멤버를 선임한다. 이노시뮬레이션(VR), TPC메카트로닉스(로봇/자동화), 코웨이(IoT가전), 쿠첸(IoT가전) 등이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VR과 IoT 관련 간단한 체험전시도 이뤄진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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