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AI 28일째 미발생…여주 등 23곳 이동제한 해제

경기도는 21일 오전 9시를 기해 여주 5곳, 이천 7곳, 평택 10곳, 연천 1곳 등 모두 23곳의 AI방역대에 대한 이동제한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지난 1월 24일 포천을 마지막으로 28일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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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앞선 지난 14일 양평군 등 4개 지역에 대해 AI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 바 있다. 도는 지난 19일부로 구제역이 발생했던 연천 지역 우제류에 대한 2가(O+A)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대상은 돼지 67개 농가 11만7,373마리, 사슴·염소 21개 농가 997마리 등이다.

정부는 현재 19일까지 지정했던 가축이동금지조치를 26일까지 연장한 상태다. 이 기간에 우제류의 타시도 반출, 농장간 생축이동 등이 금지되고 가축시장이 폐쇄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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