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3·1절 맞아 독립운동가 사진전

서울 강남구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구청 본관 로비에서 독립운동가 사진전을 연다.


‘독립을 향한 열망,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10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립을 위해 목숨을 마친 호국영령을 기리고, 3·1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관련기사



구는 이번 전시에서 김구, 윤봉길, 이봉창, 유관순, 신채호, 박은식, 안창호, 안중근, 홍범도, 김좌진 등 독립운동가 10명의 인물화를 선보인다. 기미독립선언서를 찍은 사진도 전시한다.

독립운동가 10명의 인물화는 화선지에 담담하게 수묵담채화 기법으로 그려냈다. 그림에는 해당 인물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김민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