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직영 성주봉 한방사우나 이용객 50만명 돌파

경북 상주시는 속리산 성주봉 자락에 조성한 한방산업단지에 건립해 지난 2013년부터 직영해온 성주봉 한방사우나 이용인원이 연인원 50만명을 돌파해 연평균 15만명 이상이 이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한방사우나에 공급되는 원수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 700m에서 취수하는 심층수다. 한방 쑥탕, 녹차탕, 자스민탕 등 다양한 사우나 체험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는 맥반석한증막, 황토한증막, 토굴 찜질방 등을 즐길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족욕장 개장과 동서울에서 출발하는 직통버스 개통 등으로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청결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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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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