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두산인프라코어, 중국서 '2016 희망공정 공헌상' 수상

두산희망소학교의 여름캠프 프로그램 ‘두산희망기행’의 일환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 사업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굴삭기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두산희망소학교의 여름캠프 프로그램 ‘두산희망기행’의 일환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 사업장을 방문한 학생들이 굴삭기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인 DICC가 중국의 교육지원 사업인 ‘희망공정’ 캠페인에 기여한 공로로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로부터 ‘2016 희망공정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희망공정’은 중국청소년발전기금회가 빈곤지역 청소년의 학업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1989년 시작한 공익 프로젝트로, 중국 정부를 비롯해 기업과 각종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94년 중국 진출 이후 굴삭기 누적 판매량이 5,000대를 넘어선 지난 2001년부터 희망공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후 16년 간 중국 37개 지역에 ‘두산희망소학교’를 설립하고 ‘두산희망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관련기사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시장 환경이 어려웠지만 DICC는 사회공헌 활동의 끈을 놓지 않았다”면서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익을 위한 각종 사업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