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MWC에서 협력사 5곳 세계시장 진출 지원한다

KT(030200)가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협력사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에 나선다.


KT는 MWC 2017에 우수협력사 5곳과 동반 참가해 ‘ICT 한류’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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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가하는 업체는 에프알텍, 살린, 에스넷아이씨티, 매크로그래프, 피엔아이시스템 등 5곳이다. KT는 협력사들과 동반 전시를 통해 협력사의 기술, 제품 경쟁력에 대한 외부 신뢰도를 높이고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MWC 상하이나 싱가포르의 커뮤닉아시아 및 태국의 ITU월드 텔레콤 등에서 협력사들이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작년 MWC에서 KT와 함께 전시한 스타트업 원투씨엠은 바르셀로나 현지에 법인진출을 고려 중일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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