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덴마크 법원 "정유라 구금 1개월 더 연장"

덴마크 올보르시 경찰에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된 정유라 씨(오른쪽)가 지난달 2일(현지시간) 올보르 법원에서 예비심리를 마친 뒤 다시 구금되고 있다. / 연합뉴스덴마크 올보르시 경찰에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된 정유라 씨(오른쪽)가 지난달 2일(현지시간) 올보르 법원에서 예비심리를 마친 뒤 다시 구금되고 있다. / 연합뉴스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이 22일 오전(현지시간) 현지 검찰의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구금 재연장 요구를 받아들였다. 정 씨는 내달 22일까지 1개월 간 구금기한이 더 미뤄졌다.


따라서 현지 검찰은 한국 특검으로부터 전달받은 정 씨 강제 송환에 대한 자료 검토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정 씨는 체포 이후 현재까지 50여 일에 더해 최장 80여일을 구금된 채 검찰의 송환 결정 여부를 기다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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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PD seen@sedaily.com

강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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