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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3월31일 개막…네이버 자율주행차 어떤 모습일까

서울모터쇼 3월31일 개막…네이버 자율주행차 어떤 모습일까서울모터쇼 3월31일 개막…네이버 자율주행차 어떤 모습일까




서울모터쇼가 3월31일 장대한 막을 올린다.

22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동대문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7 서울모터쇼’ 참가업체와 출품 차종을 공개하며 열흘간의 시작을 알렸다.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현대·기아·한국지엠 등 국내 9개와 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등 수입 18개 등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는데 특히 네이버가 처음으로 참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전시하고 자율주행차의 데이터 수집 과정을 영상으로 시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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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서울대와 협업으로 전시장 주변 4km가량의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도 한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한국지엠과 제휴를 통해 자동차를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판매한 옥션도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판매서비스를 소개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조직위는 자동차 역사관과 안전 체험관, 자동차 디자인 페스티벌 등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고 말했는데, “관람객들에게 일상생활의 동반자인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 청년들의 진로와 직업선택에도 도움이 될 귀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진 = 서울모터쇼 조직위원회]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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