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주중 인천 경제무역대표처’와 ‘산동대한가수출입유한공사’ 간 전자상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동대한가수출입유한공사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중국 산둥성 최초의 온·오프라인 연계(O2O) 기업으로 온라인 쇼핑몰 ‘대한가’와 웨이하이시에 오프라인 체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상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250여개 브랜드의 5,000여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시는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에 전시돼 있는 인천 기업 상품을 웨이하이시 대한가 체험센터 및 온라인 쇼핑몰에 추가로 입점 시키고 QR 코드화를 통해 홍보 및 제품 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중국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