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 열려…일본은 “다케시마는 명백히 우리나라 영토” 망언

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 열렸다…“독도는 우리 땅, ‘다케시마의 날’ 철폐하라”일본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 열렸다…“독도는 우리 땅, ‘다케시마의 날’ 철폐하라”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열리는 22일 독도 수호단체들이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독도 수호단체 12개는 오전 오후 내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지정 △독도역사 왜곡 교육 △일본인 독도 본적 침탈 등을 규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탄 대회에 참가한 독도사랑국민연합은 “역사적으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며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기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하는 한편 우리 정부에 “다케시마의 날을 없애도록 모든 외교적 압력을 가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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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으로 이뤄진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회원 50여 명도 ‘근조 다케시마의 날’이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태극기를 들고 “일본은 독도 침탈을 중지하고 대마도를 반환하라”고 촉구했으며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와 10개 대학 신문사 기자단들은 ‘독도주권교육’을 일반교양 교과목으로 채택하라는 내용의 토론회를 가지고 같은 내용의 청원서를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다케시마(竹島)는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우리나라 고유 영토”라고 발표 해 논란이 인 바 있다.

[사진 = MBC 화면 캡처]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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