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에 다른 3종도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뿐 아니라 대장균과 살모넬라 등 병원성 유해미생물 성정도 확인됐다.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은 메티실린에 대한 내성뿐 아니라 아미노그리코시드계, 매크롤라이드계 등의 항생물질에 내성을 가진 항생제 내성균으로 창상 감염(상처 옮김), 폐렴, 폐혈증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이다.
발견된 담수 생물 4종은 물질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통해 항생제 내성균 성장을 막는 약학 조성물이나 건강식품, 사료 첨가제 등으로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신종 미생물인 파우시박터 CR 182 균주에서 추출한 항균물질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 최적화된 배양조건도 찾았다./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