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띠동갑 연앤 사이로 오랜 기간 만나고 있다”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미 신화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이 파다하게 퍼져 있었다며 나혜미가 지난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이에 에릭의 열애설 상대인 나혜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는데, 나혜미는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해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외모로 패션잡지와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다.
특히 2007년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의 얼굴을 알렸던 나혜미는 극 중에서 당돌한 여고생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정일우의 상대역으로 투입돼 기습 키스를 하는 등 많은 10대 시청자들의 질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한편 에릭 측 관계자는 “나혜미와 교제를 해왔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현재의 정확한 관계는 에릭의 확인이 필요하다. 에릭의 확인을 거쳐 곧 공식 발표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거침없이 하이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