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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가장 뜨거운 시절 담아낸 작품” 기대감↑

‘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가장 뜨거운 시절 담아낸 작품” 기대감↑‘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가장 뜨거운 시절 담아낸 작품” 기대감↑




배우 박서준, 강하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청년경찰’이 약 3개월 간의 촬영을 끝냈다.


2017년 가장 젊고, 빠르고, 유쾌한 영화로 자리매김할 영화 ‘청년경찰’이 지난 23일 크랭크업한 바 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이다. 최근 영화,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청년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첫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

‘청년경찰’에서 박서준은 의욕만 앞선 경찰대생 ‘기준’을, 강하늘은 이론만 앞선 경찰대생 ‘희열’을 연기했으며, 이들은 3개월 간의 촬영 기간 동안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정반대의 매력을 가진 기준과 희열은 예측 불가, 대체 불가한 콤비 케미를 발산할 전망이다. 동시에 이들의 젊고 무모한 수사 과정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3개월의 촬영을 마치며 박서준은 “나의 가장 뜨거운 시절을 아낌없이 담아낸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후회 없는 시간을 함께해주신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모두 감사 드리고, 개봉할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는 특별한 소감을, 강하늘은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환경에서 촬영한 것 같다. 사람 만나는 행복함이 있었던 작품이었고 정말 고마운 현장이었다”며 시원섭섭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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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끈끈했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게 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김주환 감독은 “52회차 동안 굉장히 춥고, 어려운 액션신도 많았는데 아무도 안 다치고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남은 후반작업 또한 열심히 해서 좋은 영화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감사의 인사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소감을 전해, 그가 선보일 ‘청년경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개월 간의 뜨거웠던 촬영을 종료하고, 청년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독보적인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영화 ‘청년경찰’은 올해 상반기 개봉한다.

[사진=영화 스틸컷]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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