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4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마르쉐도르 960'의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 2월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를 시작으로 2016년 10월 공급된 ‘마르쉐도르 애비뉴’ 상업시설까지, 4400여가구 대규모 복합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여기에 금번 공급되는 ‘마르쉐도르 960’의 경우 복합단지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상업시설로 청약자들이 몰리며 분양홍보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 ‘롯데건설’ 브랜드에 차별화된 MD구성, 근린공원, 카페거리 연계까지 기대돼
‘마르쉐도르 960’은 44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단지인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상업시설로 자체 배후수요만으로 상권활성화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최고 9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일만에 완판된 ‘마르쉐도르 애비뉴’의 후속물량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마르쉐도르 960’은 오피스텔 1~2인 가구 및 호텔 이용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몰 럭셔리’ 컨셉의 상가 구성(MD)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텔 로비-호텔-마르쉐도르 애비뉴와 연결된 동선으로 폭 넓은 고객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대로변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진입로에 위치해 높은 시인성과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960실 규모의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및 호텔, 오피스 이용객의 직접수요도 기대된다. 시흥대로변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 진입로에 위치해 있으며 관공서 및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도 유리하다.
향후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카페거리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상권이 조성될 예정으로, G-Valley(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일대)와 광명역세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서울 서남부권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냉,난방기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약접수는 24일~26일 총 3일간 분양홍보관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이후 26일 오후 추첨 및 당첨자 발표, 27일~28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홍보관은 금천구 시흥대로 301에 마련됐으며, 입점은 2019년 3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