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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크로스컨트리' 수란, "카메라 의식 못해…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 보실 것"

음악 외에는 알려진 게 없는 수란이 ‘크로스컨트리’를 통해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에서는 MBC every1 신규 예능 ‘크로스컨트리’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가 참석했다.

수란이 24일 열린 MBC 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오훈 기자수란이 24일 열린 MBC 에브리원 신규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사진=오훈 기자


2016년 가요계의 발견’으로 꼽히는 수란은 독보적인 음색과 천재적 작곡 능력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로, 음악 실력 빼고 알려진 게 없는 신선한 매력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수란은 “음악과 여행이라는 주제를 들었을 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두들 잘해주셔서 너무 편안하고 재미있었다”고 여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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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방송 경험도 없고 예능은 처음이다. 카메라가 있는 걸 자꾸 의식을 못하다보니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여드린 것 같아서 그 점이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크로스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이다.

한편, 흥 넘치는 네 명의 잊지 못할 음악여행을 그릴 로드트립 프로그램 ‘크로스컨트리’는 오는 2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 MBC every1에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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