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전국 최초 ‘예술인복지지원센터’ 개소

예술인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펼치는 ‘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부산에서도 문을 연다.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28일 남구 감만동 감만창의문화촌에서 ‘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올해 4억원을 들여 빈집을 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반딧불이’ 사업, 예술인 치유를 위한 ‘휴-안심 프로그램, 예술인 법률자문, 예술인일자리 박람회 등 지역 예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다. 센터 운영은 부산문화재단에서 맡는다. 부산시는 2014년 예술인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실태조사와 복지증진계획 등을 수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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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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