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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9일...올해보다 하루 더 쉰다

내년 실제 공휴일 수는 69일로 올해보다 하루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 5일제 토요 휴무를 고려한 총 휴일 수는 올해와 같은 119일이다.


한국천문연구원(KASI)은 ‘2018년 월력 요항’을 발표했다. ‘월력 요항’은 관공서의 공휴일·토요일과 양력음력대조표, 24절기 등을 표기한 것으로 달력제작의 기준 자료다. 달력 제작업체들은 이를 참고해 달력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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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월력 요항’을 분석한 결과 무술년(戊戌年)인 내년 휴일은 일요일 52일과 설·추석을 비롯한 공휴일 15일, 어린이날·추석 연휴 대체공휴일 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일(6월 13일) 등 모두 69일이라고 밝혔다. 내년 공휴일 수 69일은 올해보다 하루 늘어난 것이며, 주 5일제 토요 휴무 52일을 더한 휴일 수는 121일이지만, 어린이날과 설 연휴가 토요일과 겹쳐 실제 휴일 수는 119일로 올해와 같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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