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억원으로 15.5% 늘었고 순이익은 42억원으로 2.5% 줄었다. 회사 측은 “갤럭시노트7 폭발로 인한 파생 모델 단종, 생산수준(CAPA) 증설에 따른 투자비용 확대 때문에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에이치시티는 올해 영업이익이 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액과 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320억원, 55억원이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작년에는 일시적인 이슈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하락 했다”며 “올해는 재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서비스 CAPA 증설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고 5G 등 통신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영목표는 무난히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